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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선교사(인도네시아) 선교소식

축복의 그릇을 준비하는 부평화랑교회

제목

인도네시아 선교편지 (2012년 1월) - 설인사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0
조회수
223
내용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모든 분들의 가정과 하시는 일 가운데 하나님의 축복이 항상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비자를 교환하고 이곳 선교지(반둥)에 들어온 지 벌써 한 달이 지나갑니다. 저희는 이곳에 와서 경찰서에 도착신고를 하고 이민국에 가서 거주신고 후 증명서(KITAS)를 발급받았습니다. 그리고 언어 훈련을 계속하기 위해 현지 대학 내에 있는 언어과정을 신청했습니다. 또한 선교센터를 세우기 위해 법인(YAYASAN-야야산) 설립 신청을 했습니다. 기간은 2~3개월 소요된다고 합니다. 이 법인은 고아원,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설립 그리고 농장운영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선교센터 건립 부지를 선정한 후 기도 중에 있습니다. 법인이 나오면 구입 할 계획입니다.
이곳은 이제 우기에서 건기로 접어들었습니다. 늘 그렇듯이 이슬람 사원에서는 하루 5번씩 기도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열악한 생활환경 속에서 자신들의 삶을 반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몇몇 순다족 가정교회가 무슬림들의 반대로 예배를 드릴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러면 그럴수록 하나님의 역사는 계속해서 펼쳐져 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앞으로 저 산지를 향하여 한 걸음 한 걸음 내 딛는 복음 전파의 발걸음이 강건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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