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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선교사(인도네시아) 선교소식

축복의 그릇을 준비하는 부평화랑교회

제목

인도네시아 선교편지 (2012년 9월)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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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28
내용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님의 은혜가 각 가정과 하시는 일 가운데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이곳 인도네시아는 이제 우기로 접어들었습니다.

저희는 목사님과 장로님 그리고 모든 성도님들의 기도로 건강하게 지내며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법인설립허가증을 받았습니다.

이제 우리 부평화랑교회가 공식적으로 선교의 장을 널리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이 모두가 하나님의 계획 속에 모든 분들의 기도로 이루어진 것이라 믿습니다.

또한 우리 법인을 통해 비자발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일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 일이 이루어지면 단기, 장기선교를 위해 이곳에 오는 분들의 체류문제가 해결되어집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곳에서의 추석은 그리움만을 뒤로한 채 그저 마음 속에 담고 고향을 그리워하는 정도입니다.

그래도 하나님 나라가 조금씩 넓혀지는 것을 볼 때 거기에 더 큰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제 선교센터에는 보육원이 세워지고 5명의 어린이들이 들어와 생활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교센터에서 현지인 장년 5명과 함께 조심스럽게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무슬림들의 감시 속에 드려지는 예배이기에 조심스럽지만 감사와 감격이 넘칩니다. 마음껏 찬양하고 기도할 수 있었던 한국의 예배가 그립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목사님과 장로님 그리고 성도님들께서 늘 평안하고 강건하기를 이곳에서 기도하겠습니다.

추석 잘 보내시고 날마다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긴급기도제목)

우리 법인(주향기-Harum Mulia Indonesia)을 통해 비자발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김성태 서경선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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