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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선교사(인도네시아) 선교소식

축복의 그릇을 준비하는 부평화랑교회

제목

인도네시아 선교편지 (2011년 10월)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0
조회수
257
내용
김성태 선교사, 서경선 선교사(10월 선교편지)

1. 문안 인사
샬롬!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부평화랑교회 모든 성도님들의 가정과 일터에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목사님과 사모님, 장로님과 모든 성도님들께 문안 인사드립니다.
2. 선교사 근황(언어훈련) 및 현지 상황
저희는 모든 분들의 기도 속에 건강하게 지내며 선교지 지경을 조금씩 넓혀 가고 있습니다.
이곳은 선교지이기 때문에 항상 긴장 속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모든 지역이 이슬람 문화와 조직 속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이곳 사회는 복음전파의 어려움과 방해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의 기도로 저희들은 주어진 일과 앞으로 해야 할 일에 대해서 하나하나 잘 추진하고 있습니다.
3. 비자문제
선교사가 활동을 하려면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이 비자에 대한 문제입니다. 언어훈련을 하면서 비자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곳을 돌아다닌 결과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저희는 현지 교단에 가입할 수 있다는 승낙을 얻었으며 선교활동을 할 수 있는 비자를 발급받게 되었습니다. 기간은 5년이며 5년이 지난 후에는 영주권과 같은 효력이 있는 비자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모두 하나님의 은혜와 여러분들의 기도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4. 법인 설립문제
하나님의 은혜로 이미 종교법인이 설립되어 있으며 그곳으로 제가 이사로 활동하며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허락을 받았습니다. 이 법인은 교회설립, 유치원설립, 고아원 설립, 학원 운영, 농장 운영 등 선교활동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들어 있는 법인이며 현재 관계공무원과 GMS 선교사 1분과 현지 교단 목사님이 이사로 되어 있는 법인입니다.
5. 언어 훈련
이제 저희는 언어훈련 7단계를 마치고 8단계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어로 설교도 몇 번 했습니다. 또한 현지인들과 만남을 통해서 언어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고 있습니다.
6. 앞으로의 사역
비자 발급은 교단의 허락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인도네시아 정부의 허락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정부 관계자를 만나 구두로 허락을 얻어 놓은 상황이기에 가능할 것 같습니다.
비자가 허락되면 한국으로 돌아가 비자를 바꾼 후(현재 교육비자) 다시 이곳으로 들어와 본격적인 사역을 펼칠 것입니다. 제일 먼저 펼칠 사역은 선교센타를 설립하여 그 곳에서 현지인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고아원을 설립하고 도서관을 개설하여 지역사회와 접하며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서 많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7. 기도제목 
1) 언어훈련을 위해서(언어훈련학교-IMLAC) - 인도네시아어 8단계.
2) 선교본부를 세울 지역을 위해서 - 교회 및 고아원 설립과 선교센타 운영을 목적으로 함.
3) 선교본부가 잘 세워질 수 있도록
4) 비자 발급이 예정대로 잘 진행되도록
5) 저와 서경선 선교사, 그리고 군에 가 있는 아들(김기현)을 위해

-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김성태, 서경선 선교사 -

선 교 사 : 김성태, 서경선
주 소 : JL. PANUMPANG JAYA NOMOR 26, RT 03 RW 04
CIEUMBEULUIT BANDUNG INDONESIA
전화번호 : 001-62-858-6163-0202(한국에서) 070-4208-9100(인터넷 전화)
E-mail : kst230726@yahoo.co.kr(김성태), akyoungsun@hanmail.net
후원계좌 : 한국씨티은행 302-10199-268-01(예금주-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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